고혈압 진단 후 생활 습관 및 주의 사항

 

고혈압 진단 후 일상 습관과 권장 사항

고혈압 진단 일반적으로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최저 혈압(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지속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혈압의 상승은 중대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고혈압의 이해와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원인

1차 원인

고혈압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이 중 하나는 다인성 유전 경향으로, 여러 가지 유전적 요인이 뒤엉켜 혈압 상승을 일으킵니다.

  • 환경적 요인: 흡연은 혈압을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지속적인 흡연이 만성 고혈압을 유발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 식생활 관련: 과음과 고혈압 사이의 관계는 연구에서 지적되고 있으며, DASH 식단처럼 지방을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강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 신체활동: 꾸준한 신체 활동은 혈압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와 통증은 혈압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으나, 만성적 혈압 상승에 대한 근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2차 원인

  • 콩팥병
  •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 크롬친화세포종
  • 갑상선 기능이상
  • 쿠싱증후군 등

고혈압 경과 및 예후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혈관의 변화: 동맥에 죽상경화증이 발생하며, 미세혈관은 두꺼워지고 감소하며, 큰 동맥은 구부러지고 내강이 커집니다. 이로 인해 동맥 강직도가 증가합니다.
  • 심장의 영향: 심장은 비대하게 되며, 심장 근육 허혈로 인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뇌의 손상: 뇌에서는 열공 경색과 출혈이 발생하며,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콩팥과 눈의 영향: 콩팥 혈관과 실질의 손상이 발생하며, 눈의 망막 변화 등의 손상도 고혈압의 중요한 표적 장기 손상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고혈압의 발병과 경과는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요 유형

  • 1차 고혈압: 약 90-95%의 고혈압 환자에게서 나타나며,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신부전증, 말초동맥질병, 뇌졸중, 관상동맥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 2차 고혈압: 만성신장질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특정 질병에 의해 발생하며, 고혈압 환자 중 5-10%를 차지합니다.고혈압 일반 기준표

고혈압 유발 생활 습관과 음식물

비만

비만이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혈압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소금과 혈압

소금 섭취는 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소금 섭취량의 조절과 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과도한 소금 섭취량 감소는 인슐린 저항성과 피로, 기립성저혈압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탕과 혈압

설탕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끼칩니다. 설탕 섭취는 이완기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설탕의 올바른 섭취 방법과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

카페인과 혈압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일 수 있으며, 고혈압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욱 뚜렷한 특성을 보입니다. 카페인 섭취와 혈압 조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알코올과 혈압

오랜 음주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알코올을 중단하면 혈압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와 혈압 관리의 연관성은 명백합니다.

음식 알레르기로 고혈압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로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 아토피성 알레르기가 있는 고혈압 환자 100명 중 93%는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차단함으로써 정상혈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고혈압 진단 4가지 주요 약물 치료 방법

  •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억제제 /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두 약물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심부전이나 당뇨가 동반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이다.
  • 칼슘채널 차단제: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조절하며, 노인이나 수축기 단독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 베타 차단제: 협심증, 심근경색, 빈맥성 부정맥을 치료하는 데 권장되며, 맥박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이뇨제: 신장에서의 나트륨과 수분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춥니다. 탈수나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심부전이 동반된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고혈압 진단 후 치료에 좋은 음식과 그 효과

고혈압 치료를 위한 음식물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 필수 지방산 등의 영양소를 포함합니다. 포화 지방과 정제된 설탕은 줄이고 소금은 제한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물, 즉 식단의 효과는 수축기 혈압 160mmHg 이하, 이완기 혈압 80~95mmHg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고혈압 식단으로 평균 수축기 혈압이 11.4mmHg, 이완기 혈압이 5.5mmHg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 식단과 혈압 조절

지중해 식단은 과일, 신선 채소, 콩류, 곡물, 생선, 올리브오일을 많이 섭취하고, 고기와 유제품 및 육가공 인스턴트 식품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에서 지중해 식단은 혈압을 현저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마늘의 고혈압에 대한 효능

마늘은 전통 의학에서 고혈압 치료제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마늘 추출물은 7가지 다이펩타이드를 포함하여 혈압을 높이는 앤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며, 이는 동물 실험 및 인간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고혈압 및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7개의 연구에서 마늘가루 600~900mg을 섭취한 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평균 7.7mmHg, 이완기 혈압은 평균 5.0mmHg 하락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대두콩과 고혈압 관리

대두콩 단백질과 두유의 섭취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관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현저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두유와 대두콩 단백질의 섭취가 혈압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는 혈압이 평균 9.9%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토마토, 비트, 베리류, 석류 주스의 혈압 조절 효과

특히, 석류주스의 섭취는 심각한 죽상동맥경화증을 가진 환자의 수축기 혈압을 평균 174mmHg에서 153mmHg로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조리용 기름과 고혈압의 위험

독성물질과 고혈압 위험은 고온에서 가열된 기름은 독성물질을 생성하며, 이는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다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은 더 많은 독성물질을 생성합니다.

고혈압환자 생활수칙

고혈압 진단 약의 복용 및 중단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임의로 약물을 중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상이고, 혈압을 올릴 원인이 없으며, 표적 장기 손상이 있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철저히 개선한다면 특정 약제를 중단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압약 복용 후 어지러움의 원인

혈압약 중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여름철 탈수 상태에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천천히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약약 복용 중 혈압 상승의 대처

혈압약을 복용 중에도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 구역, 구토, 두통, 시야 흐려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일시적으로 안정을 취한 뒤 다시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 스트레스, 과도한 활동, 폭음 등이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고혈압 진단 후 좋은 운동

자신의 혈압 상태가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지 담당 의사와 상의 한다.

  • 일정 시간 햇빛을 쬐는 습관
  • 하루 40분~1시간의 낮잠
  • 주 1회 최소 150분 이상  운동(땀을 흘릴 정도로 규칙적으로 한다)
    유산소 운동: 빠르게 걷기, 테니스, 게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수영, 스트레칭
    무산소 운동: 역도, 철봉운동, 팔굽혀펴기, 턱거리

 

요약하기

정기적인 병원 방문:

고혈압은 주기적인 병원의 방문 하에 담당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의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고혈압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지시에 따라 적절한 생활 습관과 주의 사항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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