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잇몸염증 가라 앉히고 없애는 방법

잇몸염증

잇몸염증 가라 앉히고 없애는 방법

잇몸염증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 잇몸병은 잇몸과 이를 지지해주는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은 잇몸의 염증과 피부와 잇몸 사이의 간극,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제때에 치료되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의 파괴로 이어지는 무서운 질병이다.

 

영양의 중요성

영양소는 면역 기능 및 세포 조직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치주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킨다.

비타민 B 결핍증인 ‘펠라그라’로 인해 생긴 괴사성 궤양성 치은염은 비타민 B의 결핍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 C 부족은 치주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엽산(Folic acid)의 중요성

엽산 결핍은 잇몸 조직의 염증을 증가시켜 치주 질병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엽산은 치균태에 의해 생기는 내독소와 결합하여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코큐텐(Coenzyme Q10)의 역할

코큐텐은 치주염 환자의 정상 잇몸과 병적인 잇몸 간의 차이에서 발견되는 영양소입니다.

코큐텐은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 능력을 증가시켜 치주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코큐텐 보충제가 치주 질병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다.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조직을 튼튼하게 하며 항염증 효과를 강화시켜 치주 건강을 지원합니다.

비타민 C 부족은 치주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를 보충하는 것이 치주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비타민 C 보충제 또는 플라보노이드와 함께 복용하면 치주 질병의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치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 감귤 플라보노이드의 효과

비타민 C와 감귤 플라보노이드를 함께 복용할 경우 비타민 C만 복용한 그룹보다 훨씬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비타민 C와 감귤 플라보노이드만 복용해도 치석 제거 치료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섭취 방법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는 안전하고 가격이 저렴한 영양소로, 건강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잇몸병이 있는 환자들은 식사를 통해서나 보충제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의 섭취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복용하면 치주 조직의 영양 농도를 높여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할 수 있다.

 

바르는 비타민 C(Topical Vitamin C)의 효과

잇몸병의 예방과 치료에 바르는 비타민 C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양치질을 한 후에는 1~2g의 비타민 C가루를 물기 없는 손바닥에 덜어 젖은 칫솔에 조금씩 묻혀 치아와 잇몸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때 비타민 C 가루는 입안의 조직세포와 접촉하도록 해야 한다. 이 치료는 손상된 잇몸조직의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률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신맛을 중화시키지 않은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을 사용하면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칼슘과 비타민 D의 중요성

비타민 D의 결핍은 치주염의 위험요소임이 밝혀졌다. 혈청 비타민 D 농도가 낮을수록 잇몸병이나 치주염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는 치주건강을 향상하고 치아의 손실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아연과 구리 역시 항염증 활동을 하며 면역 기능과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복합제의 섭취는 치주 건강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종합비타민은 비타민 B군이나 비타민 C만 복용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염증

 

예방과 치료 관리 방법

잇몸병(치주질환)은 잇몸을 지지하는 치조골을 손상 시킴으로써 치아의 건강을 위협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잇몸이 후퇴하게 되며, 이로 인해 피 흘림, 붓기, 치아의 미세한 움직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치아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3~6개월 간격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잇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석 제거 및 치주치료를 받아야 한다.

 

위험요인과 예방법

잇몸병은 여러 가지 위험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만, 흡연, 당뇨병, 심리적·사회적인 요소는 잇몸병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비만: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사람들은 잇몸병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흡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잇몸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흡연을 그만둔 후에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잇몸 조직 파괴가 더욱 심하며, 발병률과 중증도가 더 높을 수 있다.

심리적·사회적인 요소: 스트레스나 두려움과 같은 심리적인 상태가 치주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설탕의 위험성

식이 설탕은 치주염의 발병과 진행을 촉진할 수 있다. 설탕은 치아에 치균태(bacterial plaque)를 형성하며, 이는 치주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알레르기와 치주염

치주염은 염증성 질병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염증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치약에 들어 있는 일부 성분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성분이 치주 질병의 악화를 촉진할 수 있다.

 

 

치주염, 잇몸염증 생활 습관 관리

칫솔질을 할 때는 칫솔을 잇몸에 밀착시킨 후 치아와 잇몸을 닦는 것이 좋다.

치석이 생기면 칫솔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1년에 한 번 이상의 치석 제거술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주염 잇몸병 증세가 아주 심하지 않다면, 커피용 티스픈 2/3 정도 양의 소금으로 매일 1 ~2회, 10 분 정도 (옹물어)가글링 히는 것도 좋다.

 

 

요약

비타민과 미네랄의 적절한 섭취가 치주 건강에 중요하며, 특히 비타민 C와 감귤 플라보노이드 조합이 도움이 된다.

이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하고 치주 관리를 함께 실시하여 치주염 예방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잇몸염증 치주염은 영양과 관련이 높으며, 영양 보충을 통해 치주 건강을 보호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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