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 원인
- 증상: 질점막의 염증으로 가려움, 화끈거림, 분비물 유발
- 유발 경로: 세균성 질염, 칸디다증(진균 감염), 트리코모나스감염증,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위축성 질염과 상처로 인한 자극성, 알레르기 반응도 원인, 기타 드물게 원인 불명도 있다.
- 유발 원인 및 요인: 질내 pH 산도가 4.0 ~4.5 환경 유지 핵심이다. 이 기준을 벗어 날 경우 질염이 발생 가능, 기타 당뇨, 면역 결핍, 항생제 사용으로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질염 유발 음식물
- 설탕: 칸디다 질염이 재발하는 여성들 중 정제설탕을 과다 섭취, 일부 여성은 정제설탕에 매우 민감하여 아주 적은 양만으로도 증상을 일으킨다.
과도한 정제설탕 섭취는 면역기능을 억제하고 질 병원균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으며, 체중 증가는 여성호르몬 증가와 질점막의 포도당 생성을 유발할 수 있다. - 알레르기: 음식, 흡입제, 화학물질에 대한 알레르기는 가려움증, 과민증, 감염 저항력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음식 알레르기가 지속적인 질의 쓰림의 원인으로 지목된 사례도 있으며, 꽃가루나 칸디다에 대한 과민반응이 만성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질염으로 인한 합병증
- 세균성 질염: 골반내 염증, 유산 후 감염, 조기 양막파수, 조산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수술 전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세균성 질염과 동반될 수 있으며, HIV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자궁적출술 후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골반염까지 일으킨다. 꼭 성병 검사가 권장된다.
-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 가려움증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만성 또는 재발성 경우에는 과민반응이 관련될 수 있다.
질염 자연 치료제
유산균(Lactobacilli)
유산균은 질에 서식하는 유익한 균으로, 병원균과 경쟁하여 제거하고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과산화수소를 생산하여 질염 예방을 돕는다. 다양한 유산균 섭취가 칸디다 질염과 세균성 질염의 재발을 일부 방지하고, 단일 치료나 항생제와 조합 치료로 세균성 질염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 내로 유산균을 주입하는 방법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칸디다 질염: L. Acidophilus(요구르트) 처방. 불량한 위생 상태, 항생제 오남용 및 면역력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세균성 질염: Clindamycin 처방. 보통 정상 균주인 유산균이 감소하고 비호기성 균이 증식 되어 발생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일종의 성병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병으로 분류된다.
아연 보충제
아연은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연이 결핍되면 질염을 비롯한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칸디다 질염이 재발하는 여성은 대장 점막 아연 수치가 현저히 낮아졌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를 질에 삽입하여 심한 질 냄새가 완전히 제거된 사례가 있다. 질 내 나쁜 균을 죽인 후 좋은 유산균을 삽입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질염 예방법
평소 크린베리, 질유산균, 구기자, 미역 등이 좋고, 나뿐 음식물로는 밀가루 류인 빵과 국수, 초코렛, 당분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와 육가공식품 그리고 석류와 홍삼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질염 위험 요소: 너무 잦은 성교, 질내 세정, 임신, 당뇨병, 특정 약물(경구피임약, 항생제,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항암제) 등은 질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예방 방법:
¹질내 산성도 유지, 외음부는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 질 부위를 물로만 세척하고, 목욕 첨가제나 향기 나는 비누, 방취제 등을 피한다.
²생리대는 탐폰 보다는 향이 없는 패드 제품을 사용, 속옷은 헐겁게 흰색의 면제품을 입고, 통풍이 안 되는 소재들과 거들, 팬티 스타킹, 꼭 끼는 바지는 피하자.
³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을 잘 조절하고, 피임 방법 선택 시에는 콘돔을 사용한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 줄이자.질염으로 시달리는 많은 여성들의 삶의 질은 그야말로 황폐하면서 절망에 이르게 한다. 증상이 있다면, 즉시 전문병원을 찾아 빠른 진료와 상담을 받자!